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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북한산, 백운대의 봄 기운이 다시 피어납니다! 백운대 정상 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도 훈훈한 봄바람입니다. 정상 아래 마당바위엔 산객들이 꽤 많이 앉아 봄바람과 서울 풍광을 즐기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의 고양이 친구들은 아직 산 아래 있는 모양입니다. 서울 지역에서 제일 높은산, 서울 어디서나 보이는 랜드마크 북한산, 오늘은 외국인들도 많습니다. 백운(인수) 산장이 기부채납 되었다는 알림을 봅니다. 옛 추억의 잔치국수, 두부김치, 막걸리가 생각납니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오픈하기를 기대합니다. 코로나로 갇혀 있던 어린 초딩 친구들이 생애 처음 암반길 쇠줄을 잡고 천 길 낭떠러지에 얼굴이 파랗게 질겁을 합니다. 무서움과 공포에서 오는 행동장애를 극복해 가는 모습을 봅니다. 가르쳐 준 것도 아닌데 기특합니다. 물론 그렇지 못한 친구들은 지금 당장 내려가자.. 더보기
🌻사패산, 정상 바위 암반에서 도봉과 북한산 자락!! 사패산, 넓적 바위 정상에서 도봉산, 북한산의 시작과 끝자락! 또 다른 풍광입니다. 서울 대표산 능선 자락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나무 숲 능선길의 골바람은 땀 식히는 냉풍~~🆒️ 계곡길 올라 능선길은 걷기엔 그만입니다. 시원한 골바람을 맞아 한참 멍 때립니다. 곳곳의 마당바위는 명물답게 사람들의 쉼터로 조망터로 딱입니다.🍬 정상은 고성 화암사 신선대에서 울산바위를 보는 느낌이죠! 사패산 정상은 넓은 마당바위에서 도봉산과 북한산 자락이 봉우리를 타고 늘어진 시작과 끝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100대 명산은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소나무 능선길, 암벽길, 조망, 골바람 쉼터, 마당바위, 조망권을 두루 갖춘 산입니다.🐵 사패산은 552m, 4시간 코스입니다. 정상 흰 넓은 암반이 조개껍질을 엎어.. 더보기
🌻북한산, 숨은벽능선길 따라 백운대 정상 뷰 압권!! 국사당 굿 소리가 울리는 밤나무골을 지나 숨은벽능선길 냉 가을바람입니다.🎃 해골바위에 고인물은 마른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바닥 물은 족히 만년은 될 성싶은데요?💀 백운대 800고지 사방 트임뷰 압권입니다. 바람도 솔솔, 날씨도 가을 청명 하늘입니다.🇰🇷 백운대 내려오는 길, 햇빛을 받아 오리바위가 황금색!! 황금오리!! 오후 5시 넘어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하산길 숨은폭포 계곡길은 비 온 뒤라 길 찾기 무진 어렵습니다. 안내 푯말 잘 찾으세요~ 핸드폰 GPS 넘 맹신하지 마세요~ 👀 △음악 BGM: Lightfoot 🎸 △팁: 국사당길에서 해골바위쪽은 가시다가 작은 시멘트 다리 앞에서 좌측 능선쪽으로 오르세요~~ △북한산(北漢山)? 조선 후기시대때 한성의 북쪽 △마비안TV 📺 https://tv.ka.. 더보기
🌺북한산 진달래능선, 봄봄 봄이 오다! 오르는 길에 우이동 국립4.19민주묘지를 둘러봅니다. 오늘은 주차장에 10대 남짓, 2시간은 무료입니다. 춥고 바람이 세차서 사람이 뜸합니다. 백련사 초입 겨울옷 입고 하얀 벚꽃 구경합니다. 계곡엔 듬성듬성 진달래가 만개하여 바람에 흔들흔들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산 객이 많습니다. 우이동에서 대동문 2.7km 구간 진달래 능선길은 롯데월드, 남산 타워가 눈에 들어와 미세먼지는 없습니다. 4월 간간히 핀 진달래 능선길을 따라 불암산, 수락산, 만경대, 인수봉, 백운대를 지척에 두고 흙길, 암릉길은 산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대동문 성벽 아랜 간밤에 내린 눈이 구석에 소담스럽게 모여 있습니다. 대동문 안쪽으론 여기저기 오손도손 비닐 천막 안 몰래 가져온 막걸리잔 속에 웃음이 오고 갑니다. 북한산 진달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