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안양), 초록숲 향, 거친 능선길!
매미가 울기 전 6월 연두색 초록숲, 거친 바윗길 능선길입니다. 슬기봉은 군 시설이 정상을 버티고 있어 갈 수 없습니다.🐛 슬기봉에서 밧줄바위, 칼바위, 병풍바위, 암릉 능선길을 지나 멀리 태을봉 봉우리, 엄청 먼 거리처럼 느껴지지만 가다 보면 또 이곳 슬기봉을 보게 됩니다. 태극기 휘날리는 관모봉에선 지나온 봉우리들을 둘러봅니다. 도심에서 바로 오를 수 있고, 짙은 연두색, 숲속의 향, 시원한 능선길, 누군가엔 휠링의 길입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많이 못 가는 북한산, 도봉산 같은 산입니다.🌳 산악자전거 길이 잘 정비되어 자전거 산악인도 많이 찾고, 시민들의 숲으로 남녀노소, 가족단위 소풍객, 전문 등산객도 줄지어 찾는 도심 속 명산입니다.🚵♀️ △음악 BGM Thinkin' Back - Hu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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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능선길 따라 봉들의 정상!!
👧냉 계곡물이 어른과 아이들을 불러들입니다. 계곡, 폭포엔 객이 많습니다. 🏯구중산속에 숨겨진 자재암은 폭포와 석굴이 어우러진 무협지의 한 장면 같아 통나무 의자에 한 참을 머물게 합니다. 🗻하·중·상백운대, 칼바위능선, 나한대, 의상대, 공주봉, 능선길, 정상에서의 조망은 맑은 하늘로 시야가 확 트입니다. ⛾산엔 객이 드문드문합니다. 오르락 내리락 능선길이 쉽진 않습니다. 소나무 그늘, 냉 바람, 칼바위에 누워 하늘을 봅니다. 시간이 멈춰지는 듯 멍~ 시간이 흐릅니다. △음악BGM: 20160621+01 피아노 🎸 △팁 : 주차비 2000원, 입장료 1000원 🎯 △소요산(逍遙山)? 화담 서경덕, 봉래 양사언과 매월당 김시습이 자주 소요(逍遙)하였다 하여 "소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 △마비안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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