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암릉바위에서 바다와 울산바위 조망 강추!
아침에 내리는 비가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핸드폰 네이버 날씨는 오후엔 좋다고 하여 마음길은 가벼워집니다. 춘천고속도로 끝 동홍천 톨게이트를 벗어나 화양강 휴게소에서 쉬어가는데 사람이 넘 많습니다. 가평 휴게소는 차 댈 곳도 없어 패스했는 데도 그렇습니다. 1만 2천봉의 그 첫 시작점 남쪽의 1봉이라고 합니다. 수바위 등산로를 들머리로 수바위, 시루떡바위(퍼즐바위), 성인대를 올라 신선대 쪽으로 진입합니다. 탁 트인 경치에 '우와' 감탄의 소리가 몸에서 나옵니다. 신선대 운동장 만한 너럭바위에 앉아 좌측에 설악산 울산바위, 정면에 동해바다, 속초 영랑호, 우측에 화암사, 수바위, 뒤로는 상봉(1245m), 신선봉(1204m) 이 버티고 있습니다. 화암사는 신라시대 사찰(769년), 대웅전, 최근 지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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