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 궁예의 최후 배수진, 여름날 폭포수 여행~
포천과 가평의 경계선상의 험준하고 아름다운 산입니다. 삼국시대 말 궁예가 마지막까지 배수의 진을 친 곳으로 너무 멀리 숨어 든것 같습니다. 포천에서 운주사를 지나 무지치폭포, 서봉, 동봉, 만경대, 병풍바위, 눈썹바위, 무우폭포, 백년폭포, 현등사를 둘러봅니다. 산을 따라 올라오는 운무가 시야를 가렸다가 훤히 트였다 하는 마치 거대함이 몰려왔다 흩어지는 모습입니다. 폭포와 능선길을 대비시켜 봅니다. 무지치폭포의 웅장함과 미륵바위, 병풍바위의 능선길은 동양화의 한 폭입니다. 무우폭포, 백년폭포의 아기자기 함을 봅니다. 백년폭포 밑에서 발 들여 넣고 막걸리 한잔은 신선에 가깝습니다. △음악BGM: Calypso Woman 🎸 △팁: 여름 폭포수, 암릉길 조심하세요. 🎯 △운악산(雲岳山)? ‘여러 암봉들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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