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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기행/🌻여름. 100대 명산

🌻청계산, 매봉과 옥녀봉 그늘 숲 능선길!

전국이 비 온다는 뉴스에 먼 거리 산은 취소되고 하여 느지막이 출발합니다. 서울은 32도 무더운 날씨, 저녁에 비가 올 모양입니다.

매년 2~3회는 찾는 산입니다. 코스 다양, 먹빵 굿, 교통 편리, 산책길, 능선길, 초보자 길, 야행길, 수원 광교산까지 이어지는 4계절 아무 생각 없이 찾는 산입니다.

무더운 여름 원터골 계곡길로 시작하여 켁켁 계단길 길마재, 매바위, 매봉 도착합니다. 남녀 데이트족, 아재, 아지매, 송충이가 무서운 아이들, 할매, 할배 많습니다. 

블야 인증족의 인증샷 줄, 레깅스 산악 마라토너 한 무리, 장년 산악회 무리 등 더운 날씨에도 산을 즐깁니다. 

매봉에서 리턴하여 옥녀봉 능선 코스로 내려가는 계단길을 지나 소나무 숲 그늘 능선길입니다. 나무들이 시야를 가려 전망은 옥녀봉에서 터집니다.

코로나 영향인지 모두들 계곡과 약수물이 나는 팔각정, 초입 메타세쿼이아 그늘의 한가로운 모습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현대인들의 초단위 업무관리, 스트레스, 바쁘지 않으면 어색한 정서들이 굳어진 문화, 이젠 원래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워크숍, 운동회, 등반대회가 업무의 소통과 활력을 넣는 불쏘시개 역할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회식 불가, 단합대회, 동아리 활동도 중단입니다. 힘든 시기 밀폐된 공간보다는 아무때나 갈 수 있는 산과 어색하지 않은 한가로운 모습이 원래의 정서로 되돌아 가는 시공간입니다.

▲매봉 (청계산 주봉)
▲청계산 보호수, 굴참나무 225세 ('72)


△팁: 청계산역 공영주차장 만차 입니다. (10분당 200원, 09시~18시) 식당 주차장을 많이 이용합니다. 원터골 굴다리 할매들 노점에서 오이 4개 2000원.
△청계산(淸溪山)? 푸른 용이 산허리를 뚫고 나와 승천했다는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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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582m
*일시: 2020/06/13 (토)
*날씨: 온도 18/32 도
*코스: 매표소(원터골) ~팔각정 ~길마재 ~매봉 ~옥녀봉 ~매표소
*거리: 7.5km
*시간: 3시간 32분 (휴식 25분)
*특징: 천국의 계단길, 그늘숲 능선길
*위치: 서울 서초
*순위: 100대 명산(산야/블야)

▲구간 (시간-거리-고도-장소)
12:09 0.0km  86m 청계산지하철역
12:21 0.6km  93m 원터골 매표소(보호수)
12:31 1.2km 165m 팔각정갈림길
13:05 2.1km 388m 길마재
13:50 3.0km 582m 매봉 정상
14:47 5.1km 376m 옥녀봉 정상
15:09 6.1km 267m 원터골쉼터
15:35 7.5km  93m 원터골 매표소

▲코스 비교
*장소 매표소 ~팔각정 ~매봉   ~옥녀봉 ~매표소
*거리 0.6km  ~1.2km  ~3.0km ~5.1km ~7.5km
*시간  12:21 ~12:31   ~13:50  ~14:47 ~15:35
*고도    93m ~165m  ~582m  ~376m  ~93m

△교통 
*대중교통, 청계산역(신분당선) 
*자차, 네비 청계산역 공영주차장 만차입니다. 식당 주차장을 많이 이용합니다.
△준비: 식수, 장갑, 스틱, 우의, 행동식, 선글라스, 모자 등
△화장실: 들머리 지나 팔각정 가기 전

#청계산 #길마재 #매바위 #매봉 #깔딱고개 #옥녀봉 #팔각정  #원터골


🌻오봉산(화천), 능선길 소양호, 배후령 고갯길 풍광!
🌻용화산(화천), 하늘벽 암릉 하늘길의 풍광 강추!
🌸칠보산(괴산), 정상에 펼쳐진 뷰, 바위에 내려놓은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