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초봄 진달래 능선길 따라 벚꽃 저수지까지!
초봄 산행엔 바람막이 여벌 옷, 언덕길은 땀나고, 정상에선 찬바람이 춥게 느껴집니다. 좋은 날씨입니다.^^ 숲은 겨울에서 봄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길가에 피어난 진달래가 산객을 맞이합니다. 바위 암릉 밧줄잡고 올라 형제봉 소나무 그늘에서 조망, 능선길을 따라 우뚝선 종루봉(비로봉) 정자에 앉아 멀리 저수지 조망, 나옹선사의 현판을 찬찬히 읽어봅니다. 광교산의 주봉인 시루봉에서 커피 한잔, 가벼운 음식을 하고 다시 노루목, 억새밭으로 발길을 향합니다. 육길이지만 10km 길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하산길 억새밭, 사방댐 잉어떼, 문암골 닭백숙에 막걸리, 넓은 저수지 몽우리진 벚꽃길 천천히 휠링 하세요!! △음악BGM: 鏡花水月(Piano) 🎸 △팁: 능선길 오르내림을 계산하면서 트레킹 하세요. 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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